“칼이라…… 하셨습니까.”
“너는 내가 항상 살필 것이다. 내가 맡을 것이야.”
“저는 폐하를 제외한 모든 이를 의심해야 합니다. 제 자신까지도 매번 의심하고 있고요.”
“불의한 자가 아무도 없거늘, 어찌 이리 분란이 생긴단 말인가.”
“누구 닮았네. 그리운 사람 하나 닮았어.”
A.............
괜찮았어요. 예상보다 무난하게 봤습니다.
51화가 워낙 전설의 레전드 흑화 에피라서 거의 포기하고 봐서
용춘공 상대등 되셨다! 기뻐요 ;ㅅ;
이로서 을제공은 영원히 안녕히 안녕히... orz
저노무 부채!!!!!!!!!!!!! 제발 좀 버려! 버리라고! ㅇ>-<
부채라는 소품 자체는 나쁘지는 않아. 개인적으로도 모에 포인트고. 다만 왜 하필 그거냐는 거지... 새까만 납선拉扇이었다면 미치도록 어울렸을 텐데 ㅠㅠ
부채만 문제냐. 목 아래로 전부 총체적 난국이지. 의상만 놓고 보면 손나 간지 작살이야. 아주 닼닼하지. 소름 끼칠 만큼, 심장이 두근두근 뛸 만큼 멋있어. 근데, 지금은 아니거든? 타이밍이 아니라고! 시간이 흘러서 어느 정도 원숙미와 다크함이 갖춰져야 저게 빛을 발한단 말이야! 그냥 화랑복만 입혀도 간지 쩌는 애를 왜 저렇게 암담하게 만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정부터 수습해... 즉위 =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논공행상, 내정수습, 기본 중 기본이다. 국정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는데 닥치고 삼한일통 외치면 다냐. 곰탱이.
얘기했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징검다리도 아니고 왜 자꾸 깡총깡총 건너 뛰는 건데? 내가 덕만이 목욕씬 찾으러 복습 다섯 번 한 거 지금 생각해도 열 받거든?
완자님 왜 이리 피곤해 보이지; 안색이 창백한데다 다크써클 늘어져서; 보기 안쓰럽다;
가야일존.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역사에 가야의 이름이 남기를. 한 가지 소망이 간절해서 보는 사람 마음이 답답하다.
하지만 희망은 헛되지 않았다. 유신은 왕이 되지 못했으나 유신의 누이는 춘추와 혼인해 왕후가 되었고, 그녀가 낳은 아들은 왕이 되어 죽어서도 용으로 현신하여 동해를 지키고 있다. 결국 이후 300년 신라 왕가와 함께 가야 혈통도 이어진 것이다.
칼. 손잡이는 결코 베이지 않아. 손잡이 외 모든 것은 가차없이 벨 수 있지만.
잊을만하면 회상으로 등장하시는 문노. 국선은 이렇게 영원히 사시는 겁니다 (...)
사령부령은 모든 사람을 감시하고, 여왕님은 사령부령을 감시한다. 근데 비담이 마냥 좋아하지도 않고 아스라하게 웃는 것이... 어른이 되었구나. 의식적으로 눈 돌려왔던 현실을 마침내 깨닫고 인정한 거야. 닭을 뜯으며 헤헤 웃고 공주님 말씀에 그저 행복하던 깨방정 닭덕후는 정말 과거가 됐다 ;ㅅ;
춘추가 말을 타고 달리자 세월이 흘렀다. 노린 건가;
누구냐 내 최애에 이어 차애까지 저 꼴로 만든 거! 진성 비재를 신청한다! 나와! 진짜로 싸우자!!!! ;ㅂ;
죽방 아빠 승진하셨어요!
보라 저 간지 넘치는 사량부령 자태를!!!! 그냥 서있기만 하는데 다크 아우라를 뿜어져 나와! 무표정한 얼굴에 슬쩍 입꼬리만 올리는 순간 내 영혼까지 전율했다!
산탁아 ㅠㅠ 강제 하차 당하지 않아서 반가운데, 또 한편 답답하기도 하고 ㅠㅠ
보종이 저 각도로 보니까 되게 익숙했는데, 생각하니까 신하균 닮은 것 같다?;
감찰 어쩌고 할 때부터 내 이럴 줄 알았지. 추국실 분위기 봐라; 사전적 의미는 국정원이지만 시대적으로 실제 하는 일은 7,80년 안기부란 말이야; 권력이고 뭐고 욕 디립다 먹기 좋은 자리 따위 ㅠㅠ 상사서 대정 추국 씬은 주장미로 미리 봤었는데 본방으로 보니까 쩔어 ㄷㄷㄷㄷ
나는 옛날부터 얘 목소리가 높고 가늘고 나긋해지면 무서웠어. 귀에다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달콤한 독을 흘려 넣는 느낌이라서.
손짓으로 위 아래 표현하는 비담을 보니까 예전에 종과 횡을 설명하던 새주님이 떠올라서 짠했고.
웃지 마! 급정색도 하지 마! 심장 멈춘단 말이야! ;ㅂ;
나란히 앉은 설원&보종 부자 보고 크리티컬! 뭐야 저 미친 퀼리티는! 왜 저리 닮았어! 노린 거냐? 노린 거야?! 승리의 캐스팅. 승리의 분장팀. ㅠㅠb
비담이 넌 부채 좀 버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싯탈. 버리라니까 딴 부채를 들고 왔어 ㅠㅠ
Aㅏ... 방만하게, 그런 척 하며 여유롭게 어슬렁거리는 흑표범의 자태. 새삼 가슴이 뛴다. 진짜 넌 뭘 믿고 그렇게 멋있니!
사량부령 행차에 관리들이 지레 히껍하는 분위기라 아햏햏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어. 일단 하는 일이 좀 그런데다가. 51화에서 알천, 유신, 춘추는 비담이 새주님의 아들인 거 알았단 말이야. 이게 공표가 됐거나, 아니면 공공연하게 관리들 사이로 소문이 났다고 해봐. 미실의 아들이래. 그런데 하는 짓이 미실을 빼다 박았어. 미실의 재림이야. 손나 무섭겠다. 죄가 없어도 무서울걸.
의자왕 언급됐다... ㅋ 사량부는 정보, 감찰뿐만 아니라 정책 입안까지 맡는군요. 오오 국정원...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ㅇ>-<
비담이 너까지 대명사... /바들바들
승전 축하연이라 하기에... 너무 초라하구나... ㅠㅠ
낙향하신다더니 어느새 돌아가신 세종공. 설원공 적적하시겠다. 연모하던 새주님도 연적이자 동류였던 세종공도 떠났으니, 외롭고 쓸쓸하시겠어.
내가 제일 형인데. 내가 형인데. Aㅏ... 하종... 그게 싫었구나... 그게 문제였어 ㅋㅋㅋㅋㅋ 과연 백화판 눈새님 ㅋㅋㅋㅋ 순식간에 어두컴컴하던 내 마음을 밝혀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야회 간자들을 추포하는데 레지스탕스 근거지를 급습, 체포하는 게슈타포가 떠올라서 잠시...
한눈에 알아봤어요 박의랑 ㅋㅋ 그리고 다른 십화랑 여러분 ㅋㅋㅋㅋ 본격 미니게임 ‘십화랑을 찾아보자’ 시작인가요 ㅋㅋㅋㅋ
사량부 특성상 관리들에게 견제 당하고 욕 먹고 하는 건 예상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출도 그렇고, 타 캐릭터를 통해 사량부에 완전 흑화하니까 사량부가 완전 어둠의 세력으로 그려지거든. 억울한 사람은 만들지 않는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문초도 하지 않는다, 이것도 비담의 말이고. 다른 캐릭터 말만 들으면 여왕님을 업고 정당치 않은 권력을 휘두르는 권신으로 보여서 나도 모르게 흑화하게 되더라고. 불만은 있지만 불의하지 않으니 내어놓고 반발할 수는 없는 그런 아슬아슬한 갈등을 원했는데. 이대로 단순한 악역이 되는 건가 싶어서 무섭다. (...라고 생각했는데. 뭐? 다음 주는 완벽히 진득하게 다크하다고?; 엌;;;;)
알천은 여전히 귀엽다. 수염 붙여도 꽃돌이야. 아휴 과연 내 사♥캐 ㅋㅋㅋㅋ 주석 씬 자른 편집팀 나랑 아우아웅 좀 하자 크르릉
가야 암어 설정, 그대로 묻히나 했더니 이렇게 또 나오네. 작가가 어쩐 일로 기존 설정 재활용을 -_- 염종에게 암어 보이면서 말하는 것이 옛날 비담이 떠오르고... 젠장; 그게 겨우 지난 주인데 왜 이리 아득하게 느껴지지;
세월이 사람을 바꾸진 않지만 방식은 바꾸게 하는구나. 예전 복야회 산채를 찾을 때와 비교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전하지만 술수 자체는 교활하고 세련되고 날카로운 느낌이거든.
저 말이 이렇게 무섭게 들릴 줄이야; ㄷㄷ 이것이 닼비담 퀼리티;
옥사 밖에 비담이 조용히 다가서는 순간, 저승사자를 본들 그보다 더 무서웠을까;
근데 여왕님, 유신한테 공이라 칭하며 존대하시네요. 알천한테도 존대하시네요. 근데 비담한테는 말 놓으셨잖아요. ...무슨 의미세요?;
알덕 포텐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덕도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덕은 쩜쩜쩜... 어서 빨리 검그리로 진화해야 하는데 얘 아직도 미니곰이야 ㅠㅠ
꼬리부터 야금야금 먹어들어와 드디어 완자님까지 왔습니다.
완자님은 태어나기를 귀인이야. 사량부령이 직접 와라, 라니, 너무 당당하셔서 순간 두근했습니다. ...아 근데 얼굴 왜 그렇게 안 되어 보여요! 미치겠네;
사량부와 병부가 서로 견제하며 폭발 직전 위태함을 안고 있는 동안 춘추공은 한 발 물러서서 관망 중. 근데 어째 독기가 빠져서 맥이 없다; 얘는 바짝 독이 오른 모습이 제일인데. 눈꼬리도 좀 쳐진 것 같아.
닮았어요. 닮았다고요. 그걸 이제 알았습니까. 새삼스럽게 'ㅅ'-3
하종은 동생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비담 앞도 아닌데 새주님 이름을 못 불러 ㅇ<-<
두 번째다, 가야를 위해 무릎을 꿇는 것은. 그리고 역린을 건들렸어. 이미 한 번 가야로 인해 유신을 잃었었다. 또 다시 가야를 위해 무릎 꿇는 그를 보며, 여왕은 그의 왕으로 그를 연모했던 여인으로 두 번 상처 입은 거다.
그 순간, 여왕은 비담을 불렀고 비담은 나타났어. 너무나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이걸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한단 말인가.
예고편이 없어서 다행이야. 예고편 봤으면 143시간 동안 꼼짝없이 엑스프라즘을 내뿜었겠지.
기미내
2009/11/18 01:47
2009/11/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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